눈건강

하루 종일 렌즈 착용하는 사람, 눈에 생긴 '이것' 방치했더니

누니뽀 2023. 2. 5. 15:53

눈에 실핏줄이 있는 사람

렌즈를 오랜 시간 착용하면서 실핏줄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핏줄을 무시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렌즈를 오랜 시간 착용한다면 '각막 신생혈관'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눈에 실핏줄이 생긴뒤 사라지지 않고 점점 선명해진다면 각막신생혈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 피로 증상으로 생각해 방치하면 시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각막은 공기 접촉과 눈물의 순환과정에서 산소를 공급받는다. 그러나 과도한 콘택트렌즈 사용으로 공급되는 산소가 감소하면 각막이 산소를 공급받기 위해 비정상적으로 혈관을 만들어낸다.

각막 가장자리에 혈관이 생기고 이후 각막중앙 동공 윗부분까지 점차 번져간다.

각막 신생혈관은 정상 혈관보다 약해 출혈이 발생하기 쉽고 염증에도 걸리기 쉽다.

 

각막신생혈관이란?

각막신생혈관이란 혈관이 없는 각막에 비정상적으로 생긴 혈관을 뜻합니다.

 

각막신생혈관 예방방법

각막은 공기 접촉과 눈물의 순환과정에서 산소를 공급받는다. 그러니 각막신생혈관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좋다. 이미 각막 신생혈관이 발생했다면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 콘택트렌즈 착용을 중지해야 한다.
  • 산소투과율이 높은 하드렌즈를 착용하면 좋다.
  • 컬러렌즈는 색소가 들어가 있어 일반렌즈에 비해 산소투과율이 떨어져 착용하지 않는 게 좋다.
  • 오랜 시간 렌즈를 착용하면 안 된다.
  •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인공눈물을 주입하고 히터 나 에어컨은 더 건조해질 수 있다.
  • 눈에 압박이나 피로해진다면 바로 제거해주고 안경을 착용해 주는 게 좋다.

산소투과율 좋은 렌즈 추천

산소투과율이 높은 렌즈로는 하드렌즈가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적응기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소프트렌즈로 산소 투과율 좋은 렌즈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에는 건조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인공눈물의 주성분(PVP, 포비돈)이 렌즈 재질 내에 함유되어 눈물층을 하루 종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촉촉하고 편안합니다.

그 외로 눈의 노화와 각종 안질환의 원인인 자외선까지 차단합니다.

알콘 <데일리스 토탈원 워터렌즈>

워터그라디언트 재질의 높은 표면 함수율로 우수한 렌즈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워터렌즈는 눈물 성분을 렌즈 밖으로 배출시켜 눈물의 증발을 막아주고, 렌즈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렌즈 건조감의 유발하는 불편감을 줄여주고 선명한 시력을 제공합니다.

쿠퍼비전 <마이데이 원데이>

아쿠아폼기술은 롱 실리콘 체인을 사용하여 공간에 더 많은 문분자로 인해 렌즈가 촉촉합니다. 적은 실리콘 량은 부드럼움을 제공하며, 이는 렌즈가 더욱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들어 뛰어난 편안함을 눈에 선사합니다.

부드러운 모듈러스와 높은 함수율 54% 높은 산소투과율 100DK/t , 자외선 차단까지 차단합니다.